셀리버리의 주가 하락세, 신약 개발과 파트너십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경제/주식

셀리버리의 주가 하락세, 신약 개발과 파트너십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마시맬로우 2023. 3. 3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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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는 생명을 구하는 치료제를 상용화하고 세계의 바이오 및 제약 산업과 수익 창출 파트너십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셀리버리는 TSDT (Therapeuticmolecule Systemic Delivery Technology)라는 효율적인 전달 기술을 통해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iCP-Parkin)와 헌팅턴병 치료제 (CV-14),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iCP-NI)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셀리버리의 주가는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1월에 10만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현재 1만원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셀리버리의 연속적인 영업손실, 재무구조의 악화, 신약 개발의 더딘 속도, 최대주주의 주식 환매 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셀리버리는 무상증자,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상, 콜옵션 행사 등으로 주가 부양에 나섰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셀리버리의 주주들은 주가 하락세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추가적인 주가 부양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셀리버리는 바이오 기업으로서 연구개발비에 많은 돈을 투입하고 있으며, 신사업 확장 차원에서 ‘셀리버리 리빙앤헬스’를 인수한 것도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셀리버리는 파킨슨병 치료제에 대해 미국 국립암센터 (NCI) 산하 위스타연구소로부터 항암신약으로 공동개발 제안을 받았으며,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 (FDA)과 임상사전논의를 개시하고 유럽에서 임상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셀리버리는 이러한 신약 개발의 성과와 파트너십을 통해 주가를 회복시키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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