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관련주 - 버킷스튜디오

경제/주식

오징어 게임 관련주 - 버킷스튜디오

마시맬로우 2021. 9. 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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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오늘도 장중 상한가를 터치했다.

 


24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1075원(29.94%) 상승한 4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자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미국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국내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다. 기존 최고 순위는 3위(스위트홈)였다.
버킷스튜디오는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로, 드라마 흥행의 관련주로 주목받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버킷스튜디오는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설립한 회사다.

 


한편, 쇼박스는 오징어게임을 제작한 사이런픽쳐스에 10억원을 투자한 이력이 부각되면서 이날도 주가가 21%넘게 상승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콘텐츠 관련주인 삼화네트웍스(10.14%↑), 대원미디어(6.11%↑), 애니플러스(5.38%↑), 코퍼스코리아(4.05%↑), 초록뱀미디어(3.43%↑), 바른손(3.60%↑) 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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