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K배우 전 여친 네이트판 혼인빙자 낙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는 1박2일도 재밌게 보고 갯마을 차차차도 재밌게 봤었는데....
갑자기 어제부터 전 여친에게 혼인빙자해 낙태 강요했다는 K배우가 김선호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김선호와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측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사실관계를 파악중" 이라고 밝혔는데
진짜 뭐가 있긴하나 보네요. 아니면 바로 아니다라고 얘기할텐데...

17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는데 글쓴이는 지난해초부터 K씨와 교체했던 

전 여자친구라고 K씨가 낙태를 종용하고 혼인을 빙자한 후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했고
지난해 초부터 교제하고 지난해 7월 K씨의 아이를 임신.
낙태를 하면 다시는 임신을 못할수도 있다는 의사를 말도 들어서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K씨로부터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원의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데
나중에 연기까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냐"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9억원의 위약금을 낼 필요도 없었는데 거짓으로 낙태할 것을 회유했고
2년 후에 결혼할 것이고 부모님께 소개를 해주고 내년부터는 동거를 하자고 약속했다"고 주장.
둘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지우게 하거나 사진을 지우기도 했고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김선호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업체에서 광고를 비공개로 전환.

도미노피자는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광고영상을
비공개 전환했고 11번가도 김선호의 사진이 담긴 배너를 내렸습니다.
광고업체에서 자기네 모델을 내리고 비공개로 전환할정도면 K모 배우에 대한 추측이 확실한가 보네요.
선하고 밝은 이미지에 치명적 타격을 입을것이고 모델 계약해지는 물론이고 위약금을 물수도 있겠죠.
갯마을 차차차는 17일 종영했고 주연배우 신민아와 김선호의 종영인터뷰가 19일과 20일에 각각 예정되어 있는데
신민아가 예정되어 있던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취소. 김선호도 종영 인터뷰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
드라마가 넘 인기라서 종영하고 나름 터트린거 같죠. 소속사든 배우 당사자든 속시원히 입장표명 했으면 좋겠네요.

 

- 김선호 소속사 : 솔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