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따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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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따르다

마시맬로우 2023. 3. 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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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대표적인 준중형 세단인 쏘나타가 2023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칠 예정이다. 페이스리프트란 자동차의 외관이나 내장을 부분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번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는 거의 풀체인지 수준으로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다고 한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다. 전면부는 기존의 '메기'처럼 생겼다는 비난을 받았던 모습에서 벗어나, 현대차의 최신 모델인 스타리아, 그랜저, 코나 등에서 볼 수 있는 '일자형 DRL'과 '하단 분리형 헤드램프'를 채택했다. 또한 기존의 크롬라인도 삭제하고 '히든 램프 방식'을 도입하여 시동을 켜기 전에는 보이지 않는 DRL 옵션을 구현했다.

후면부도 마찬가지로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따랐다. 기존에 적용되었던 'H형 테일램프'를 과감히 버리고 가로로 일자 형태로 쭉 뻗어있는 '일자형 테일램프'를 채택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는 더욱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

측면부와 실내 디자인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일부 세부사항이 개선되었다. 측면부에서는 펜더 부분에 고급스러운 크롬 재질 장식을 추가하고, 사이드 스커트를 외부 쪽으로 돌출된 형태로 변경하여 각진 느낌을 줬다. 실내에서는 기어 노브와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1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칸막이 손잡이를 적용하였다. 또한 QHD 빌트인 캠도 탑재하여 외장 메모리와 녹음 기능 등을 지원한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의 제원은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에 사륜구동이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의 제원은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에 사륜구동이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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