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젊고 스타일리시한 CUV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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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젊고 스타일리시한 CUV의 등장

마시맬로우 2023. 3.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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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합리적인 가격, 세단과 유사한 안락한 주행 감성을 갖춘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입니다. 2023년 3월 22일에 국내에 공식 출시되었으며, 사전계약은 3일 만에 6000대를 돌파하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SUV와는 조금 다른 CUV 차량으로, 세단보다 약간 높은 전고에 SUV의 공간 활용성을 더해 세단과 SUV 중에 고민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트랙스의 둥글둥글한 색채를 거의 지우고 날렵하고 날쌔면서 세련미 있는 인상을 강조했습니다. 전면부는 납작하게 눌러진 헤드램프와 검은색으로 확장된 그릴, 세로로 바뀐 방향지시등이 돋보이며, 측면에는 근육질 형태의 굴곡을 강조한 선과 전면에서 후면으로 낮게 떨어지는 지붕 라인이 역동성을 부각시켰습니다. 후면부는 SUV 대비 뒷범퍼 부분이 치켜올라가고 전고가 짧아져 CUV의 특징이 드러나며, 리어램프는 후면부터 측면부까지 이어지도록 큼직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차체 크기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700mm로 국내 경쟁 모델인 현대차 코나, 기아 니로보다 크고 준중형 SUV 현대차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보다는 소폭 작습니다. 특히 긴 휠베이스와 함께 짧은 리어 오버행을 통해 보다 넓은 2열 레그룸을 실현했습니다. 실내에는 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인치 디스플레이, 전동/통풍/열선이 포함된 1열 시트 등이 탑재되었습니다.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된 신형 트랙스 보디 스트럭처는 고강성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최고 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연비는 17인치 모델 기준 12.7㎞/L (도심 11.7㎞/L·고속도로 14.3㎞/L)로 소형 SUV 카테고리에서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안전장치는 차선이탈방지시스템(LDW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 전방충돌경보시스템(FCW),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 후방교차충돌경보시스템(RCCW) 등이 표준으로 장착되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쉐보레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으로,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차량입니다.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장치와 안전장치, 합리적인 가격과 연비 등으로 소형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과 여성층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현재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식 출시일은 2023년 3월 22일입니다. 만약 소형 SUV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한 번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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