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유혜원 커플의 방콕 여행 사진 폭로, 박한별 카페 홍보까지 논란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은 2018년부터 세 번째로 불거진 것입니다. 두 사람은 태국 방콕에서의 커플 여행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고, 유혜원은 결혼식 일정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였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같은 호텔에 숙박한 것을 확인했으며, 유혜원은 승리가 입대할 때도 동행한 것으로 보여 열애가 진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승리는 그룹 빅뱅 출신으로 연예계와 사업계에서 활약하다가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승리는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의 혐의로 기소되었고, 군 복무 중 재판을 받았습니다.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고, 지난달 복역 후 만기 출소했습니다.
유혜원은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혜원은 각종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나 배우로서는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유혜원이 주목받은 건 승리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부터입니다. 유혜원은 최근 SNS에 박한별이 운영하는 제주도 카페 '벨진밧’의 홍보 글을 올렸는데,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전 대표는 승리와 함께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인물입니다. 이에 대해 유혜원과 박한별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에 대해 대중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일부는 두 사람이 오랫동안 굳건하게 만나고 있는 것에 축하를 보내주기도 하지만, 다수는 승리가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여유롭게 삶을 즐기고 있다며 비난과 실망을 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