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박서준X아이유,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열정 없는 PD와 개념 없는 축구선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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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박서준X아이유,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열정 없는 PD와 개념 없는 축구선수의 이야기

마시맬로우 2023. 3. 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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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4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제작보고회에는 이병헌 감독과 주연 배우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영화의 제작 과정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눠졌다.

아이유는 영화에서 열정 없는 PD 소민 역을 맡았다. 소민은 전직 축구선수 홍대와 함께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을 발굴하고 훈련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 아이유는 소민의 캐릭터에 대해 "처음에는 열정도 없고 무기력하고 무관심한 사람인데, 홍대와 만나면서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라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영화에서 박서준과 호흡을 맞췄다. 박서준은 전직 축구선수 홍대 역을 맡았다. 홍대는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잃고 살다가, 우연히 발견한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의 재능을 인정받고 코치로서의 새로운 꿈을 키우게 된다. 박서준은 홍대의 캐릭터에 대해 "처음에는 자신감도 없고 방황하는 사람인데, 소민과 만나면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직접 팬들에게 자신의 심경과 서로를 향한 애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리며 이종석을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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