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제설차 사고로 중상 입은 후 첫 인터뷰 “유언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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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레너, 제설차 사고로 중상 입은 후 첫 인터뷰 “유언도 남겼다”

마시맬로우 2023. 4. 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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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레너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어벤저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23년 새해 첫날, 그는 네바다주의 별장에서 제설 작업을 하다가 6.5톤에 달하는 제설차에 깔려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그는 두 차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제레미 레너의 제설차 사고는 어떻게 발생했을까? 외신에 따르면, 레너는 폭설로 인해 차 안에 갇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제설차를 운전했다. 그는 제설 작업을 마치고 차에서 내렸다가 미끄러진 제설차에 치였다. 그의 한쪽 다리가 깔리고 가슴 부위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많은 양의 피를 흘리며 심각한 상태였다. 그는 응급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병원에서 레너는 가슴과 몸통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진단되었다. 그는 두 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에도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그의 두 눈은 퉁퉁 부어 있었다. 그는 병실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으며, 팬들에게도 안부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상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두의 친절한 말들에 감사드린다. 나는 지금 타자를 치기에 너무 엉망이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라고 썼다. 제레미 레너의 제설차 사고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많은 팬들과 연예인들이 그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네바다주의 시장인 힐러리 시브도 기자회견을 열어 레너의 사고 상황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칭찬했다. 시브 시장은 "레너는 폭설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차량을 움직이려고 했다"라며 "그는 언제나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왔다"라고 말했다. 제레미 레너는 1995년 영화 '시니어 트립'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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