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순자, 결혼 전제 프로그램에 이혼 사실을 숨겨 출연…광수에게 상처를 준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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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순자, 결혼 전제 프로그램에 이혼 사실을 숨겨 출연…광수에게 상처를 준 죄책감

마시맬로우 2023. 4. 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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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는 결혼 전제 프로그램으로, 매주 한 명의 솔로가 다른 솔로들과 데이트를 하고 마음에 드는 상대와 커플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3기로 출연한 순자(가명)는 광수(가명)라는 남성과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후에 과거 혼인 이력을 숨겼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었습니다. 순자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2016년 4월에 결혼했으나 이혼 후 싱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를 '나는 솔로'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숨겼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기심과 짧은 생각으로 일반 기수로 출연 신청했다며, 제작진이 공개적인 사죄의 기회를 주었지만 놓쳤다고 말했습니다. 순자는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제작진과 다른 출연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혀드렸다며 사과했습니다. 특히 광수에게는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가슴에 큰 상처를 줬다며 깊이 뉘우쳤습니다. 그는 어떤 말이나 행동도 상처받은 분들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없겠지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순자의 사과문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순자의 행동을 비난하고, 광수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광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순자와 헤어졌다고 밝히고, 다른 여성과 데이트를 몇 번 했으나 연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솔로' 13기 순자의 사건은 결혼 전제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윤리성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제작진은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출연자를 선정하고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청자들도 결혼 전제 프로그램을 보면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는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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